日 AV배우 만난 주학년 “술자리 가졌지만 성매매 없었다”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6월 19일 08시 32분


코멘트
일본 AV배우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알려져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26)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News1
일본 AV배우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알려져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26)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News1
일본 AV배우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알려져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26)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주학년은 19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안녕하세요. 주학년입니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AV 여배우와 술자리 동석…불법 행위는 없었다

주학년은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일본 AV배우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알려져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26)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주학년 SNS
일본 AV배우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알려져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26)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주학년 SNS

원헌드레드, “주학년 팀 탈퇴 및 계약 해지…사생활 관리 미흡 반성”

앞서 18일 한 매체는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주학년이 일본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37)와 만났으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현지 연예 매체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했다”며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원헌드레드의 수장인 차가원 회장은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주학년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같은해 더보이즈로 데뷔해 활동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OSZ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