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과 CJ CGV, 통영에코파워가 회사채를 발행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3년물 1500억 원, 5년물 500억 원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SK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다.
NH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14일 수요예측을 통해 22일 발행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기준 NH농협금융지주가 회사 지분 57.5%를 보유하고 있다.
CJ CGV는 1년물 500억 원, 1.5년물 5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이며, 인수단으로는 한화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이 참여한다.
CJ CGV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일은 11일 또는 14일로 협의 중으로 21일 발행한다.
CJ CGV는 1999년 설립된 CJ그룹의 국내 1위 영화관 전문업체다.
한편 통영에코파워는 3년물로 198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증액 발행은 없으며,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이다.
통영에코파워는 등급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25일 발행한다.
통영에코파워는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및 LNG저장탱크 건설을 목적으로 2014년 5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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