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수 끝에 이예원 ‘매치퀸’ 등극… 시즌 3승
세 번 실패는 없었다. 이예원(22·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한 ‘매치’ 대회에서 두 번 준우승 끝에 ‘매치 퀸’이 됐다. 이예원은 18일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동갑내기 황유민을 4홀 차로 따돌리고 …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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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실패는 없었다. 이예원(22·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한 ‘매치’ 대회에서 두 번 준우승 끝에 ‘매치 퀸’이 됐다. 이예원은 18일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동갑내기 황유민을 4홀 차로 따돌리고 …
엄재웅(35)이 하루 37홀을 치르는 강행군 끝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엄재웅은 18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SK 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연장전에서 캐나다 교포 이태훈(35)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날 엄재웅은 연장전까지 …
2번이나 결승에서 좌절했던 이예원(22)이 세 번째 도전에선 ‘매치 퀸’에 등극해 활짝 웃었다. 목표를 이룬 이예원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각오다.이예원은 18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황유민(22)을 상대로 3개 홀을 남…
김시우가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둘째 날 쾌조의 홀인원과 함께 공동 2위로 도약했다.김시우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
안병훈이 남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20위에 올랐다.안병훈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중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하지 않은 것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셰플러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1개, 버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가 악천후로 인해 하루 순연됐다.KPGA 투어는 15일 오전 6시50분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1라운드가 안개 등 기상 악화로 순연됐다고 밝혔다.안개로 개시 시간이 1시간 뒤로 …
“올해는 ‘그곳’에 공을 보내지 않을 것이다.”‘탱크’ 최경주(55)는 1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을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명장면이 연출됐던 ‘그곳’을 기억하고 있던 사람…
정재현(40)이 제67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정재현은 13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듄스코스에서 열린 제67회 코오롱 한국오픈 예선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냈다.최종 합계 6언더파 1…
한국 남자 골프 전설 ‘탱크’ 최경주(54)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최경주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2025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 출전한다.2003년, 2005년, 2008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 박세리 전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3일 경기 용인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한 김효주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에 올랐다.13일(한국 시간)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김효주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7위에 랭크됐다.김효주는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CC(파72)에서 막 내린 아람코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이어, 이번엔 조던 스피스(미국)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07회 PGA 챔피언십이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
골프장 근처에 살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의사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Network Open)에 지난 8일(현지시각)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골프장 반경 약 1.6㎞ 내에 거주할 경우 9.7㎞ 밖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비해 파킨슨병 …
김시우가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6번째 시그니처 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약 280억원)을 공동 17위를 거뒀다.김시우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 위사히콘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한국 여자 골퍼 중 최다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신지애(37·사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했다. 신지애의 통산 66번째 우승이다. 신지애는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
김효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원) 2연패를 달성했다.김효주는 11일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었다.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의 김효주…
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에서 우승을 달성했다.배용준은 11일 제주 서귀포시의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 북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적어 16점을 획득했다.최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 나선 이소미가 단숨에 공동 선두까지 뛰어올랐다.이소미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72홀 대회에서 54홀 대회로 단축됐다.KPGA는 9일 “이날 예정됐던 KPGA 클래식 2라운드가 비, 강풍, 낙뢰 등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면서 “2라운드 경기는 10일에 시작되고 컷오프는 2라운드 36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