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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55)이 생후 7개월이 된 딸 재이 양의 근황을 전하며, 아빠로서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재이. 예전 영상을 보니 한편으론 빨리 크는 게 아쉽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딸 재이 양을 돌보는 그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박수홍은 딸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커다란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재이 양은 엄마 김다예(32)를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워요”, “엄마 붕어빵이네요”, “클수록 더 예뻐질 것 같아요” 등 따뜻한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14일 제왕절개로 딸 재이 양을 출산했다.
박수홍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등에 출연하며 육아 예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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